식약처, 농심 신라면 2월 조사한다…반복되는 기준 논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만 수출용 신라면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농심 제품들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20일 쿠키뉴스에 “시중에 유통 중인 라면 제품들을 수거해 조사할 계획”이라며 “2월 중순쯤 있는 정기검사 계획에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검사는 분기별 정기검사이며, 농심 외에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 점유율 상위 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검사에서 식약처는 수출용 제품 조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발...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