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부시파일럿, 나는 길이 없는 곳으로 간다’
지금 한국 사회의 청년들은 벼랑 끝에 서 있다. 어른들은 청년들에게 ‘희망’만을 강요할 뿐이다. 저자도 희망과 절망을 오가며 지쳐가는 이 시대의 청년 중 한 명이었다. 무모한 도전들을 자신의 스펙으로 만들어 낸 저자는 독자도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상황에도 기회는 존재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부딪쳐 봐야 한다. 아주 간단하다. 책상 앞에 앉아 수십 시간, 수백 시간 고민해 봤자 이뤄지는 일은 없다. 하고 싶은...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