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1480억원, 아산 1900억원 투자유치 협약
천안·아산시가 두 도시로 이전하는 국내 우량기업 8곳과 충남도청에서 지난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로 옮겨오는 기업은 각각 4곳으로 투자 규모는 천안 1481억원, 아산 1906억원이다. 이는 충남도내 유치 21개 기업의 총 투자액 5613억원의 60% 수준이다.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태성·코론㈜·㈜아이에스시엠·동남수출포장㈜ 등이다. △태성(대표 김종학)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쇄회로기판(PCB)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994억원을 투자해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공장을 신...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