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사기’ 혐의로 구속 기로
가수 겸 배우 성유리씨의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42) 씨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안씨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7일 오전 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지난 5일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6분쯤 서울남...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