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도시 대중교통·원도심 주차난 개선대책 수립
인천시는 신축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지역의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과 원도심 주차공간 확보 등을 위한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해 남동구, 송도, 검단지역 6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10대를 투입해 혼잡도 개선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5개 노선에 전세버스 10대를 추가 투입, 광역버스 노선 2개(검단~강남, 청라~양재꽃시장)을 신설한다. 공항철도는 2025년까지 열차 9대를 증차해 혼잡도를 218%에서 139%로 개선하고 시설개량과 열차 교체(28대) 등으로 운행간격을 현재 6.7분에...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