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 위한 복합정책 추진
인천시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제1형 당뇨병환자 전체의 90% 가량이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이다. 이른 발병에 비해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 실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천시는 국내 최초로 당뇨센터를 설치해 당뇨 예방과 질환자의 운동·영양관리, 합병증 방지 등 질환자를 위한 관제탑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말부터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