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사업 중 2019년부터 추진 가능 선도과제 발표
인천시는 25일 중구 제물포구락부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 중 2019년부터 추진 가능한 선도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핵심과제는 개항장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이다. 1891년부터 인천 거주 외국인들의 사교클럽으로 사용됐던 제물포구락부는 현재 전시관 용도에서 세계맥주 판매장이나 카페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역사자료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옛 인천시장 관사는 수려한 정원을 보유한 한옥 건물인 점을 고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