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한우 냉동소고기로 둔갑… 4만 인분(8t) 유통
유통기한이 지난 한우가 냉동소고기로 둔갑해 국민들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쇠고기 먹거리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되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 되고 있다.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2.1~2014.12) 유통기한을 지나 냉동쇠고기로 전환되어서 판매된 의혹이 있는 한우는 총 8t으로 4만 인분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처가 제출한 ‘한우 냉동전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