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설 하만 “레버쿠젠이 손흥민 보낸 건 큰 실수”
2002년 월드컵에서 독일의 준우승을 견인했던 디트만 하만(43)이 손흥민을 이적시킨 레버쿠젠을 질타했다. 하만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절정의 기량의 발휘했음에도 그를 팔고 에르난데스, 캄플을 영입한 것은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레버쿠젠은 지난 여름 이적시킨 손흥민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면서, “손흥민을 이적시킨 건 레버쿠젠의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레버쿠젠은 이적료 3000만 유로에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이적시켰다. 이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케빈 캄플을 손흥민의 대체자로 영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