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페이스북, 성매매 게시물에 “규정 위반하지 않았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부작용 또한 만만찮다. 저작권 문제와 함께 홍보·음란·폭력·도박·선동 등의 문제들이 SNS를 통해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다. 문제는 이런 불법 행위들이 무딘 대처로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취재 결과 세계 최대 SNS 사이트인 페이스북은 불법 활동이 자명한 페이지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도 방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젓이 성매매 알선해도 “규정 위반 아냐” 얼마 전 A씨는 페이스북에서 윤지영(가명)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친구요청을 받았다. 해당 타임라인에 들어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