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된 정세균 국회의장의 약속
정세균 의장의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 고용 약속이 실현됐다. 국회는 12월 3일 제346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201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수정안에 국회 소관 예산 중 청소용역을 위한 예산 59억 6,300만원을 직접 고용예산으로 수정 의결했다. 당초 원안(정부안)에는 이들을 간접고용(위탁고용)하는 내용으로 편성됐다.정세균 의장은 지난 6월 15일 제20대 국회의장 취임간담회에서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 국회 내 환경미화원들을 직접고용하는 방안을 찾아 비정규직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