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 前주한 일본대사, '문재인이라는 재액(災厄)' 출간
무토 마사토시(71) 전 주한 일본대사가 '문재인이라는 재액(文在寅という災厄)'(256쪽)이라는 이름의 단행본을 일본에서 출간했다. '재액'은 인터넷 공간 등에서 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쓰는 표현으로 알려졌다아마존재팬에 올라온 책 설명에 따르면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는 책을 냈던 저자가 문재인 정권 탄생으로부터 2년을 거치면서 심화한 한국의 비참한 상황과 최악으로 치달은 한일관계의 장래를 전망한다"고 소개돼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어렵게 마련한 위안부 합의를 일방...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