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겠다고 금강 들어간 50대男 실종
금강 상류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박모(55)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17분쯤 금강 상류인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교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겠다며 손전등을 들고 물에 들어간 이후 실종됐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15일 오전 3시까지 박씨를 찾다가 수색을 중단한 뒤 이날 오전 6시30분 실종 지점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재개했다. epi0212@kmib.co.kr "나, 안보이지?" '무시무시한 테이저건 맞고서'…바닥에 고꾸라지는 남자 '손가락을 총알처럼?' 손가락 두 개로 격투기 선수를 쓰러트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