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사 힘들어 용접공? 별 X 다 설쳐”…의협 회장 저격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을 향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고 비난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과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홍준표 시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나와서 설친다”며 “의사가 힘들어 용접공으로 직업 전환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50여년 전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고백을 공범으로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