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커피, 차에 부는 착한 소비 바람
" 착한 소비 바람이 대표 기호식품으로 꼽히는 와인과 커피, 차에게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의 성숙해진 소비패턴이 와인과 커피 등에도 적용되면서, 단순히 맛과 브랜드를 넘어 친환경적으로 생산되었거나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신세계 L&B의 모스카토 미니와인 ‘미안더’는 대표적인 ‘착한 와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안더를 생산하는 와이너리 유니와인즈는 공정무역협회와 친환경 관련단체(Biodiversity in Wine Initiative)에 등록, 지역의 포도농가와 상생하고, 자연보호에 앞장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