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유입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기숙사비 지원 등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저출생ㆍ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 다양한 출산․육아․청년․전입시책과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출산여성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된다. 지원받는 임산부 및 출산여성에게는 본인 부담금 9만6000원(20%)만 부담하면 된다. 임산부와 출산여성이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부담금의 90%(70만원 이내)까지 지원된다. 출산...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