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2명 순직한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내일 ‘합동감식’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문경의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사고에 대한 합동감식이 2일 진행된다. 경북소방본부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건축구조기술사와 소방 관계자들은 감식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건물 구조물 상태를 점검했다. 합동감식에는 소방청과 경북소방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소방기술원, 경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국과수, 경북화재합동조사단,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한다. 소방 관계자는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