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선 민심에 ‘새 얼굴’ 절실해진 국힘…“기존 보수층 잘라내야”
국민의힘 최다선(6선)인 조경태 의원이 주류 보수 정치인보다 당대표에 적임자라는 여론조사가 나오며 오랜 기간 보수로 자리잡은 인물은 빠지고 ‘난세의 영웅’이 될 새 얼굴이 등장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조경태 의원이 16.8%로 나타났다. 이어 △김문수 전 대선후보(13.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1.1%) △안철수 의원(10.8%) △...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