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농·어촌버스 승강장 발열의자 설치·운영
강원 양양군은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주민 편의를 위해 농·어촌버스 승강장에 에코전기온돌 발열의자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발열의자는 영하 10도 한파에도 영상 30도를 유지하고 일반 발열제품보다 전기료를 25%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과열방지 센서로 화상사고 위험이 없고 적외선 차단 코팅으로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호응도가 높을 경우 발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중천 기자 ha33@kukin...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