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당일 北 미사일, 무슨 의미...전문가들 ‘항의 차원’
북한이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16일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양국 정상의 만남을 계기로 한미일 안보 체제 공고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항의성 도발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북한이 지금 미사일 발사로 얻을 이득이 없다며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이견도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지 이틀 만이다.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