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비즈온, 제4인뱅 진출 포기한다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도전을 접고, 독자적인 금융 플랫폼 구축에 집중한다. 단기적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추진보다 본업의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는 입장이다. 더존비즈온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영진의 숙고 끝에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더존비즈온의 강점을 살려 독보적인 데이터 기반의 금융 플랫폼을 완성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와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금융 경쟁 확...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