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동양·ABL 생명,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인수한 동양·ABL생명 직원을 만나 “각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1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그룹 편입을 환영하는 ‘우리 원 데이(WON day)’ 행사를 열고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의 새 가족이 됐다고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모이면 우리(WOORI)가 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두 보험사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이 종...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