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 빨개진 김남국…윤리특위 소위, 다음주 징계안 결론
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해 최종 소명을 마쳤다. 윤리특위는 17일 1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 징계안에 대한 두 번째 심의를 진행했다. 소위는 김 의원이 제출한 소명 자료를 살핀 후, 1시간 동안 동료 의원들의 질의와 김 의원의 최후 소명을 청취했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에게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권고했다. 윤리특위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