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집단폭행 목격자 있지만 신고자 없었다
부산 집단폭행 피해자가 대로변에서 끌려갔지만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순찰차도 그냥 지나가 충격을 주고 있다.YTN에 따르면 집단폭행을 당한 부산의 여중생이 대로변에서 300m가량 머리채를 잡히거나 공공연하게 폭행당하며 끌려갔다.여중생들이 걸어간 도로는 왕복 6차로와 접해 있는 곳으로 식당이나 편의점, 버스정류장 등도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끌려간 것과 관련해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hoo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