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 터보 모델 뜬다'
최원진(가명)씨는 자동차를 구매 후 더욱 높은 성능을 내고 싶었다. 동호회를 통해 검색 하던 중 ECU 튜닝이라고 불리는 맵핑을 알게됐다. ECU란 자동차의 엔진과 각종 전자장비를 제어하는 전자 장비로 자동차의 두뇌로 불린다. 하지만 불법인 것을 알고 끝내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다. 이제 최씨와 같은 사례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 자동차 업계가 ‘엔진 줄이기’에 나서며 터보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쏘나타, K5, SM6 등 터보 모델을 선보였으며 말리부는 터보 모델만 출시했다. 자동차 업계들이 엔진 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