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창사 이래 최대 적자… 인원 감축· 유사기능 통폐합 등 진행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1조54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다. 2분기 매출은 1조43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1천67억원)보다 53.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1천55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2분기에... 2015-07-29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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