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우역 역세권에 공동주택 498가구 들어선다
서울 중랑구 망우역 인근 상봉10재정비촉진구역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문턱을 넘음에 따라 498가구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위원회는 기반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의 위치 및 공동주택 출입구 재검토 등을 건축위원회 심의 시 논의하는 조건을 걸었다. 서울시 중랑구는 지하철 7호선이 지나 강남 접근성이 좋고 대형 상업시설을 갖...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