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땅 측량 때 방문” 의혹에…오세훈 “관련 서류 공개” 반박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토지측량 현장 방문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측량 현황보고서 공개’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오세훈 후보 캠프는 29일 기자들에게 “오 후보 처가에서 오늘 오전 9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 관련 정보공개를 신청했다”고 알렸다. 이는 오 후보가 처가 소유 서울 내곡동 땅 측량 당시 현장을 방문해 직접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오 후보는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땅을 알지도 못했다”고 ...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