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업 속도 내는 카카오?…초기멤버 송지호 부사장, 인도네시아 ‘패스’ 서비스 총괄
카카오 송지호 부사장이 카카오 자회사 ‘패스모바일(Path Mobile)’ 대표로 취임했다. 27일 카카오에 따르면 최근 송 부사장을 패스모바일 대표로 선임하고 내부에서 현지파견 인원을 구성 중이다. 패스모바일은 과거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싱가포르 법인에서 사명만 변경된 카카오의 자회사다. 송 부사장은 지난해 다음과의 합병 이후 사업전략팀장을 맡아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했다. 송 부사장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석우 전 공동대표, 서해진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등과 함께 카카오의 기틀을 다진 초기 멤버로 최고재무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