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축구단 제주유나이티드, 제주 해녀 지원에 앞장서
임중권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해녀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 유나이티드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제주해녀협회(회장 강애심)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제주 해녀 삶의 질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에 뿌리 내리고 있는 축구단으로써, 연고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속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경쟁력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더욱이 최근 ESG(환경, 사회적 책...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