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둘러싼 논란에 제작진이 밝힌 입장
인세현 기자=tvN 토일극 ‘철인왕후’ 제작진이 드라마를 둘러싼 원작 작가의 혐한 논란과 역사왜곡 등에 대한 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앞서 일부 시청자는 극중 중선 소용(신혜선)이 철종(김정현)을 향해 “주색으로 유명한 왕의 실체가… 조선왕조실록 한낱 지라시네”라고 독백한 부분을 두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국보를 깎아내린 대사라고 저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와 관련한 민원이 700여 건 접수되기도 했다. ‘철인왕후’ 측은 15일 “조선왕조실록 관련 대사는 해당 표현이 부적절... [인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