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가나·탄자니아·몽골 등 글로벌 철도 공급망 확대 가속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와 철도 교통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연일 강화하고 있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 스테판 아모아(Stephen Amoah) 가나 재무부 차관을 만나 철도건설 사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는 아모아 차관을 비롯해 재무부, 철도개발부 등 가나 고위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고속철도 20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첨단 유지보수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탄자니...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