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 독거노인 2만6000명에 내복 전달
지식경제부와 우정사업본부 등 55개 공공기관은 22일 서울 충무로 중앙우체국에서 ‘사랑의 내복’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전국의 불우 독거노인 2만6000명에게 내복을 전달키로 했다. 지경부 및 우정사업본부 전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왔다. 이들 기관은 총 3억2400만원을 모아 내복 2만6000여벌을 구입,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