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지하수 수위 인공지능으로 예측한다
제주도내 지하수 수위변화 감지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지하수위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시험운영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오는 8∼9월 실용화된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을 활용해 지난 15년 동안의 강수량 변화에 따른 지하수위 변화를 반복 학습하게 한 후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6개월까지 예측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과거의 강수량 및 지하수위 변화를 통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