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이번 주에는 중국 4분기 GDP 발표를 주목하라
증시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연초 코스피지수 급락을 불러왔던 엔화 약세(엔저) 및 미국 국채 단기금리 급등세가 둔화되면서 조정국면은 일단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부진한 실적 발표와 향후 실적 추가 하향 전망도 이어지는 등 지수를 끌어올릴 요인도 마땅치 않다. KDB대우증권의 이정민 연구원은 19일 “코스피지수가 좁은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기업실적에 따라 종목별로 주가가 차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주요 변수로는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