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보호병동 90%가 10대… “마음건강 지원해야”
우울과 불안, 그리고 고립. 지금도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마음 건강에 문제를 겪고 있다. 최근 온라인 활동 시간이 증가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사회 환경이 변한 것 역시 악영향을 미쳤다. 청소년 사망 원인 1위인 자살률 증가세가 멈추지 않는 한국 사회. 이들의 마음 건강을 진단하고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학생 마음 건강 챙김’ 토론회에서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