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223명 “각본 따른 尹 징계처분…대통령 현명한 결단해야”
정진용 기자 = 변호사단체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 의결은 무효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다.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상임대표 김현)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의 징계 의결은 정해진 각본에 따라 정확히 연출됐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이루어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징계 청구, 직무집행정지명령은 결국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목적한 바를 이...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