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U “두나무 과태료 제재심 일정 미정”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과태료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 일정을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달 말 제재심을 계획하고 있지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과태료 안건이 포함될 지는 미정이다. FIU 관계자는 “제재심 안건이 두나무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두나무 과태료 제재심은 언제 열릴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FIU은 지난달 25일 특정금융거래법 위반을 이유로 두나무에 3개월간 신규 가입 고객의 가상자산 입출고를 금지하...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