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명소’ 전군도로 벚꽃길 풍경 되살린다
김영재 기자 =전북도민의 봄나들이 추억이 담긴 전주-군산 간 도로 벚꽃길이 옛 모습을 되찾는다. 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전주 육묘장부터 도도동 득룡교까지 1㎞ 구간에서 ‘전군도로 벚꽃길 복원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군도로 벚꽃길 복원 가로수 조성사업은 국도 26호선 전주-군산간 도로 벚꽃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사업으로, 전주시와 김제·익산·군산시가 33㎞ 구간에 벚꽃나무 총 4452그루를 함께 가꾸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5월을 들여3...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