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한전, 노무비 착복에 특혜성 수의계약까지
이영수 기자 =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국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비정규직-정규직 전환정책에 관해 물었다. 류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가 산하 공기업의 경영방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수원과 한전의 비정규직-정규직 이행 현황에 대해 질의를 시작했다. 한수원의 경우 정규직 전환을 위해 6개 분야(경비분야, 일반분야, 식당-소방대분야, 방사선 관리, 계측제어, 수처리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