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한마음병원, 31년째 아동 대상 나들이 행사…경남 전역 5500여 명 참여
창원한마음병원이 31년째 이어온 아동 나들이 행사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올해도 개최하며 경남 전역 180여 개 기관에서 5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에 나섰다. 민간병원 주도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단순 나들이를 넘어선 지역 공동체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첫날인 10일 마산 로봇랜드와 대구 이월드에는 아동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27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45인승 버스 150여 대 지원, 중식비, 입장권 등 총 2억원...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