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지역사회 감염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입국자를 제외하면 5월 22일 도내 확진자 발생 이후 17일 만이다.경상남도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양산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3명이다고 밝혔다.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경남 124번, 125번, 126번은 한 가족으로 124번과 125번은 부부며, 각각 73년생 남성, 76년생 여성이다.경남 126번은 자녀로 07년생이다. 세 사람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나머지 가족 1명(124번과 125번의 자녀)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