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변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 운영 [거제소식]

경남 거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지만 제주도보다 긴 해안선을 갖고 있다. 경남에서 가장 많은 1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복잡한 해안선 때문이다. 시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라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오는 5월부터는 거제 해변, 거제문화예술회관, 라이브공연장 등에서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를 만날 수 있다. △해변의 조각, △바다를 위한 춤, △파도를 닮은 노래라는 ... 2023-03-29 23:16 [최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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