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후보’ 김하성, 주전 한 시즌 만에 유틸리티로 전락하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스타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영입했다. 이로 인해 김하성의 입지도 다시 흔들리게 됐다.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자유 계약(FA) 선수인 보가츠와 11년 총액 2억 8000만달러(한화 약 3696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계약에는 옵트아웃이 없고, 트레이드 금지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가츠는 MLB를 대표하는 유격수다.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데뷔한 그는 10시즌 통산 타율 0.292(4834타수 1410안타) 156홈런 683타점 O...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