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대 오른 허구연 KBO 총재 “FA 뒷돈 거래 없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4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유게약(FA) 계약서 뒷돈 의혹 등 현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6개 기관에 대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는 프로야구 FA 문제의 신문을 위해 허 총재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 구단들이 KBO에 제출해 KBO가 보관하고 있는 FA 계약서 중 KBO가 매년 발표하는 야구 연감과 내용이 다른 계약서가 다수 발견됐다”고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