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계 학폭 폭로 ing… 남자 현역 선수 실명 거론
김찬홍 기자 = 배구계에 또 다시 ‘학교 폭력’ 폭로가 나왔다. 이번에는 현역 남자배구 선수가 지목됐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한 글쓴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B구단의 C선수 이야기”라고 대상을 특정하면서 피해를 호소했다. “1999년 제천중학교에 입학했다. 나는 1학년 5반이었고 C선수는 3반이었다. 입학식과 동시에 지옥이 시작됐다”라고 입을 뗀 글쓴이는 “골에서 왔다는 이유로 C선수의 주동 아래 그의 동료들이 나를 왕따 시키고 금품을 가로채고 폭행을 가했다. 폭행 수위와 괴롭힘은 더 심해졌...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