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신고배 등 본격 출하…당도 높고 식감이 좋아 최고 품질 자랑
강연만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청정한 지리산 자락 물 맑은 섬진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정성껏 키워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하동 배가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배 주산지인 하동읍 화심리 일원에서 원황·신화배에 이어 황금·화산배, 추석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신고배 등 10여 품종의 하동 배가 10월 하순까지 차례로 출하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로 수출하는 하동 배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호주 배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오고 있으며 경남도 농산물 명품브랜드(IRRORO) 배 부문 품...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