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고온기 채소 피해 예방대책 당부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와 긴 장마 이후 고온에 의한 시설과 노지채소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진주지역 8월 평균 낮 기온은 29~33도로 아침 최저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면 고온으로 인한 뿌리기능 약화로 식물체 시들음 및 표피변형과 발생, 칼슘 결핍으로 인한 품질 및 당도저하, 착과불량, 기형과 발생이 늘어난다. 노지채소 고온피해가 나타나는 농지는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