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하동군 등 남부지방 11개 자치단체 추가 선포
강연만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화개장터가 물에 잠기는 등 큰 침수피해를 입은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하동군을 비롯한 남부지역 지방자치단체 11곳을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이재민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난지역에 대한 국고보조 등 지원 외에 응급대책과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