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키움증권 손실액 ‘눈덩이’
영풍제지가 거래 재개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키움증권 손실도 계속 늘어나는 모양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제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떨어진 8170원으로 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맞으면서 1만원선까지 무너졌다. 거래정지 전 주가는 3만3900원이었다. 앞서 영풍제지는 뚜렷한 이유 없이 올해 들어 700%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과도한 오름세를 보인 종목이었다. 키움증권을 제외한 국내 주요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