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주식계좌 해킹 당해…경찰 수사 중”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일부가 제3자에 의해 무단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코프로 측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코프로는 이동채 전 회장의 거래 증권사로부터 이 전 회장의 에코프로 주식 2955주가 매각된 사실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는 지난 23일 특수관계인인 이동채 전 회장의 매각 사실을 자본시장법 공시 의무 이행을 위해 공시했다. 에코프로 공시를 살펴보면 이 전 회장의 보유 주식이 장내매도된 첫 시점... [이창희]